금속 가공상품 기초 지식판금 가공

판금 부품의 블랭크 가공·절단면을 깔끔하게 마감하는 방법

판금 부품의 공정에는 아래와 같이 「1. 가공 준비~6. 검사 포장」까지 크게 6가지 공정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마감에 영향이 있는 「절단」을 포함한「2. 블랭크」 공정에 대해 이번에 설명합니다. 마감에 대한 고민별로 대책도 소개하므로 이후 설계나 가공 의뢰 시 유용하게 사용해 주십시오.

「블랭크」 공정에서 실행하는 가공이란?

「블랭크」는 판금을 뚫는 것(절단)을 가리킵니다. 이 공정에서는 외형 형상이나 홀을 절단하는데 「블랭크 가공」「절삭 가공」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절단 방법은 1. 터렛 펀치 프레스 2. 레이저 가공기 를 사용하는 2종류가 있습니다. 방법이 다르므로 아래와 같이 절단면에도 차이가 생깁니다.

사용 기계 1. 터렛 펀치 프레스 2. 레이저 가공기
절단 방법
  • 절단용 금형을 이용하여 형상을 도려낸다
  • 금형과 워크 사이에 생기는 「전단력」으로 절단(쿠키 모형틀이나 타공 펀치, 가위와 같은 구조)

  • 금형이 닿는 윗면: 금형이 빠지는 방향을 향해 짓누른 R이 들어간 상태(처짐)가 된다
  • 금형이 빠지는 밑면: 절단 시 재료가 늘어나 튀어나온다(버, 돌출부)
  • 레이저를 이용하여 형상을 달구어 끊는다
  • 높은 에너지의 빛을 조사하여 열에너지로 워크를 융해·증발시켜 절단

  • 레이저가 닿는 윗면: 레이저의 사출 방향을 향해 밑면으로 테이퍼가 붙는다
  • 레이저가 빠지는 밑면: 재료의 용해 등으로 미세한 버가 생긴다
  • 절단면: 열로 인해 산화 피막이 형성
절단면

특징과 주의점
  • 처짐이 있어 삽입성이 좋아 진다
  • 매끄러운 자유 곡선을 가공할 수 없다
  • 원하는 형상이 가공업체가 소유하고 있는 금형과 같은 형상이면 저렴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후판이 2mm 이하, 홀 직경이 정수로 끝나는 숫자인 경우는 가공업체가 금형을 소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 자유 형상으로 가공할 수 있다. 단, 절단면과 절단면의 거리가 가까운 형상인 경우는 열로 인한 처짐이나 변형이 발생할 수도 있다.

meviy에서는 형상으로 판단하여 절단 방법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1. 터렛 펀칭 프레스: 금형이 있는 형상의 홀 절단 2. 레이저: 외형 절단, 금형이 없는 형상의 홀 절단

「어? 예상한 마감과 다르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까? 자주 있는 고민과 대책안도 소개합니다!

고민별 원인과 대책

아래와 같은 마감에 대한 고민, 우려점은 없습니까? 원인과 가공 지시 및 설계 시의 대책을 소개합니다!

고민·우려점 원인 대책
절단면의 엣지가 날카롭다 레이저 가공기로 절단 시 절단면의 엣지가 날카로워진다 사람이 만지는 부품 등 엣지가 신경 쓰이는 안건의 경우는 양면의 단면에 모따기 혹은 R 모따기를 가공 의뢰 시에 지시한다
완성품에 휘어짐이나 용해가 있다 면에 대해 제거율이 높은 경우 펀치의 변형으로 휘어짐이 발생할 수 있다 면에 대해 제거율이 높아지지 않도록 홀과 홀의 거리를 벌리고 홀의 수를 줄인다
폭이 좁고 긴 형상을 레이저 가공으로 뽑는 경우 열로 인해 휘어짐이나 용해가 발생할 수 있다 (강판에 남아 있던 재료 가공 시의 변형이 레이저의 열로 해방되면서 휘어져 버린다)

폭이 좁고 긴 형상은 터렛 펀칭 프레스로 가공해도 휘어짐은 나오게 된다. 따라서 아무래도 휘어짐을 피하고 싶은 부품의 경우는 뽑는 부분의 폭을 넓히고 짧은 길이의 형상으로 한다

비용이 비싸다 스플라인(자유 곡선)의 경우나 짧은 직선의 연속인 경우는 가공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비용이 비싸지게 된다

비용을 줄이고 싶은 경우는 최대한 R 등으로 연결한 형상으로 한다 (모서리가 있으면 레이저 가공기가 멈추기 때문에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형상을 매끄럽게 해야 한다)

의뢰한 설계 내용으로는 가공할 수 없다고 한다 90°로 인접한 면이 있는 경우 평판 전개 시 간섭될 수 있어 가공이 어려워진다

평판 전개를 고려하면서 설계하고 벤딩 위치를 변경하거나 혹은 부품을 분할하여 용접하는 형상안도 검토한다

절단면에서 녹이 발생한다 재질이 도금 강판인 경우 바탕이 바깥쪽으로 나오기 때문에 절단면이 녹슬기 쉽다 방청이 필요한 경우는 표면 처리도 의뢰한다
윗면과 아랫면에 테이퍼가 붙어 버린다 레이저 가공기로 절단할 경우 특히 판 두께가 두꺼울수록 윗면에서 아랫면을 향해 테이퍼가 붙는다

테이퍼를 붙이고 싶지 않은 부품의 경우는 최대한 판 두께를 얇게 한다 홀의 경우는 드릴 프레스를 이용한 가공 요청으로 의뢰하거나 혹은 터렛 펀칭 프레스 가공 요청으로 의뢰하면 틀로 가공하기 때문에 테이퍼가 붙는 것을 피할 수 있다(드릴 프레스나 펀칭 프레스의 가공을 의뢰하는 경우는 가공업체가 갖고 있는 툴이나 금형의 직경으로 해야 합니다)
카운터 싱크(※)의 마감 형상이 다르다 ※스폿 페이싱, 접시 나사의 접시부가 들어가는 곳 터렛 펀칭 프레스로 틀에서 가공하는 경우와 드릴 프레스로 가공하는 경우에 마감 형상이 다르다

의뢰 시기가 나뉘거나 의뢰처가 다른 경우는 원하는 형상에 따라 가공 방법을 지정한다
절단면과 절단 위치의 품질이 다른 부분과 다르다 레이저 가공기 절단 시 사용하는 산화를 방지하는 역할인 「보조 가스」의 종류에 따라 마감 품질에 차이가 난다(가공 속도에도 차이가 생기므로 비용에도 영향을 준다) 외관이 중요한 부품의 경우는 재질의 종류에 맞는 보조 가스를 지정한다

이전 기사

.entry-content td p{padding:0;margin:0;} .d-flexbox{display: flex;} .d-flexbox.align-items-center{align-items: center;} .d-flexbox .article{width:100%;padding:0 5px;} .d-flexbox .article.col-3{width:25%;} .d-flexbox .article.col-9{width:75%;} .d-flexbox .article.col-5{width:40%;} .d-flexbox .article.col-7{width:60%;} .article-box{margin: 0 10px 20px;position: relative;border: 1px solid #9a9898;padding: 10px;height:100%;} .entry-content table .blue{background-color:#56c1e1;color: #ffffff;} .entry-content table .b-gray{background-color: #eee;} .entry-content table th{background-color: #696969;color: #fff;font-weight:bold;} .entry-content table td{vertical-align:top;} .entry-content table.p2-table td{font-size:120%;} .entry-content table.top-0{margin-top: 0;} .entry-content table td ul{padding-left: 0;} .entry-content table td ul li{margin-top:0;} .small-fonts{font-size:85% !important;} .small-fonts-80{font-size:80% !important;} strong.red{color:#ff0000;font-weight:600;} p.bottom-0{padding-bottom: 0;margin-bottom: 0;} .point{border: 1px solid #000000;padding: 20px 20px 0 20px;background-color: #ebf6f5;margin-bottom: 1em;} .entry-content p.disc-data{display:inline-block;padding:10px 20px;border:1px solid #333333;} .center{text-align:center;} .entry-content .bigfont{font-size:120%;font-weight:bold;} .entry-content .redcolor{color:#ff0000;} .entry-content .redbigfont{font-size:120%;font-weight:bold;color:#ff0000; } .entry-content h3.step3{background: #e8e8e8;margin-top: 60px;border: 0;padding: 10px;} .mb60{margin-bottom:60px;} .mbtop40{margin-top:40px;} .entry-content .article-title{background-color:#6b6f75; padding: 10px; font-size: 120%; text-align:center;font-weight:bold;color: #fff;} .entry-content .green .article-title{background-color: #0098a8; padding: 10px; font-size: 120%; color: #fff;} .entry-content .article-image{text-align:center;} .arrow{width: 150px;margin: 0px -10px;padding: 20px 0px 0px;display:flex;flex-flow: column; justify-content: center; align-items: flex-start;min-height: 300px;background-image:url(https://pages.kr.meviy.misumi-ec.com/l/847163/2020-08-06/x3lw/847163/30966/20200819_lp_cont14_aro01.png);background-repeat:no-repeat;background-size:contain; background-position: center;} dl{padding: 10px 30px; background-color: #eee;} dt{ padding:0.1em 0px;float:left;font-weight:bold;font-size:20px;} dd{ padding:0.1em 0px;margin-left: 100px;font-size:20px;} .kosudown{position: absolute; bottom: 120px; right: 5px; text-align:center;background-color: #f52323; padding: 10px 20px 10px; border-radius: 50%; color: #fff; font-weight: 600;font-size:20px; line-height: 1.3;} .entry-content p.button-blue{text-align:center;} .entry-content p.button-blue a{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color: #0094e5; padding: 10px 30px; border-radius: 20px; text-decoration: none; color: #fff;} .entry-content p.button-blue a:hover{color: #fff !important;} @media screen and (min-width: 0px) and (max-width:768px) { .d-flexbox.smnon{display:block;} .d-flexbox.smnon .article.col-5, .d-flexbox.smnon .article.col-7{width:100%;} .arrow{width: 100%; margin: 10px 0;padding:0px;min-height:10px;align-items: center;background-image:url(https://pages.kr.meviy.misumi-ec.com/l/847163/2020-08-06/x3m3/847163/30970/20200819_lp_cont14_aro02.png);} } @media screen and (min-width: 0px) and (max-width:649px) { .table-scroll{overflow-x: auto;display: block;} .table-scroll tbody{display: table;width: 650px !importa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