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중에는 목적지, 개별 고객용, 다양한 옵션 설정을 가진 “파생 모델”이 많이 존재합니다. 복수의 옵션 설정이 있는 경우 등, 그 조합은 배증해 버리기 때문에, 대응하는 BOM도 방대한 종류를 작성, 관리할 필요가 있어 관리 비용 등도 다액이 되어 버립니다.
그런 과제를 해결하는 수단으로서 매트릭스 BOM(부품표)을 해설해 갑니다.
목차
파생 모델(파생 제품)이란?
필자는 오랜 세월 차량용 오디오의 메카 설계에 종사하고 있었습니다. 메카는 “파생 모델”이 많이 존재합니다.
메카의 베이스 구성은 공유입니다만, 다양한 옵션에 대응하기 위해서 일부의 부품은 “파생 모델”마다 변화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북미 사양”, “EU 사양”, A자동차에의 OEM” 등 다방면에 걸쳐, 설계 변경 시의 부품표 확인에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메카의 베이스 구성은 공유입니다만, 다양한 옵션에 대응하기 위해서 일부의 부품은 “파생 모델”마다 변화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북미 사양”, “EU 사양”, A자동차에의 OEM” 등 다방면에 걸쳐, 설계 변경 시의 부품표 확인에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매트릭스 BOM이란?
아래 그림은 매트릭스 BOM을 보여줍니다.
왼쪽은 일반 BOM 구성이며 오른쪽에는 파생 모델의 구성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부품 번호/유닛 번호 | 부품명 | 소재 | A사양 | B사양 | C사양 | |
1 | ABC-0003 | 메인 프레임 | SS41 | 1 | 1 | |
2 | ACC-0202 | 메인 프레임 | SS41 | 1 | ||
3 | POI-0992 | 모터 | 1 | |||
4 | AZZ-0092 | 모터 | 1 | |||
5 | RES-2099 | 모터 | 1 | 1 | ||
6 | ASA-3492 | 베이스 유닛 | 1 | 1 | 1 | |
7 | SSS-0841 | 전장 유닛 | 1 | 1 | ||
8 | BHD-2201 | 전장 유닛 | 1 | |||
9 | GKW-4129 | 배터리 | 1 | 1 | ||
10 | SSS-9923 | 배터리 | 1 |
특징 ① 올인원 부품표
- 하나의 BOM으로 모든 파생 모델의 부품 구성 정보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열을 추가하기만 하면 새 BOM을 작성하지 않고 파생 모델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특징② 부품 관리를 편하게 실시할 수 있다
- 부품이나 장치에 설계 변경이 있을 때 어떤 파생 모델에 영향을 미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 상기 부품표의 5번 모터의 변경은 “B, C사양”의 제품에 영향을 준다)
특징③ 매트릭스 BOM의 단점
- 유닛과 부품의 조합 확인은 설계자가 실시해야 합니다. (전장 유닛과 배터리 용량에는 정해진 조합이 있어, 부품표에서는 가부를 모르기 때문에.)
- 구매 부문이 조달을 위한 구매 목록을 작성할 때 매트릭스 BOM에서 추출해야 하며, 실수의 요인이 됩니다.
매트릭스 BOM의 단점을 보완하는 CAD 기능
① 구성
일반적인 3D CAD에는 파생 모델을 고려한 설계에 대응하는 “구성”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을 통해 다양한 유닛, 부품 등의 조합을 “테이블”(부품표와 같은 것)으로 관리할 수 있어 파생 모델 별 설계 검증도 효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습니다.
② 컨피그레이터
파생 모델에서 부품, 유닛 조합 규칙을 정의함으로써 다양한 신규 파생 모델을 실수 없이 작성할 수 있습니다.
(예: PC구입 사이트의 사양 커스터마이즈는 컨피그레이터가 이용되고, 부정한 조합을 배제해 줍니다.)
요약
파생 모델이 많은 제품의 경우 제품 별로 별도의 부품표를 작성하면 설계 변경 대응 등이 매우 번잡해집니다. 그러나 매트릭스 BOM을 이용함으로써 공통 부품과 전용 부품의 구별이 용이해져, 설계 변경의 관리를 확실히 실시할 수 있습니다. 3D CAD에도 매트릭스 BOM의 기능으로 구성이 있어 효율적으로 파생 제품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